<>.조훈현 구단이 지난 14일까지를 기준해 올해 종합전적 56승 29패를
기록, 고단진 다승부문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창호 구단이
44승2패로 그뒤를 잇고 있다.

고단진 승률부문에서는 이창호 구단이 67.7%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동면 육단과 조훈현 구단이 66.0%와 65.9%로 각각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저단진에서는 최명훈 오단이 49승1무15패로 다승 1위를 기록했고
승률에서는 목진석 이단이 78.1%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김형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