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취업 가이드] (금호그룹) 회장의 경영스타일 .. 외유내강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정구 금호그룹회장(59)은 재계에서 "의리있는 장사꾼"으로 통한다.

    개인적으론 온화하고 인정이 많은 편이지만 사업에선 도전적이며 집념이
    강한 외유내강형이란 평가다.

    특히 그는 "의가 아닌 것을 취하기 보다는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 것이
    낫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을 정도로 의리의 사나이다.

    친형인 박성용 명예회장이 "정구는 함께 고생한 사람을 절대 버리지 않는
    성격"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는 "직원들의 뺨을 때리더라도 그만두라는 소리는 절대 하지 않았다"는
    부친 고 박인천 선대회장의 성품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따르는 사람이 많고 보스기질이 있다는 얘기도 듣는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지난 60년 당시 삼양타이어공업(금호타이어 전신)
    에 입사해 부친으로부터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광주고속 대표,
    금호실업 이사, 금호타이어 대표, 그룹 부회장 등을 거쳐 경영일선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4월 그룹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박명예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물려받아 총수가 된 그는 금호의 후반세기 경영전략을 "비전 경영"으로
    삼고 조용한 변화를 시도중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ADVERTISEMENT

    1. 1

      [한경에세이]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상임위원회는 어디로 생각하세요.”2024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국토교통위원회나 정무위원회처럼 흔히 ‘인기 상임위’로 불리는 곳들이 뇌리를 스치지...

    2. 2

      [김수언 칼럼] 다시 '힘의 세계질서'가 온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수도 카라카스에서 전격 체포해 압송한 군사작전이 엄청난 파장을 낳고 있다. 대규모 전투기와 특수부대를 동원한 가운데 새해 첫 토요일 새벽에 이뤄진 군사 공격에 전 세계는 깜...

    3. 3

      [천자칼럼] 이 와중에 '마두로 일대기'

      2013년 3월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우고 차베스가 사망한 지 이틀 뒤 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차베스의 시신을 방부 처리해 유리관에 영구 보존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신 미라화를 위해서는 사망 직후에 특수처리해야 했으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