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 계산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등 2백35필지 3
만6천여평이 오는 18일부터 공개경쟁입찰로 일반에 매각된다.

매각대상 토지는 상업용지가 94필지에 2만6천6백여평으로 예정가격이
평방m당 1백16만-2백2만원인 것을 비롯 근린생활용지가 46필지에
6천8백여평으로당 53만5천-1백50만원, 단독주택 용지가 95필지에
5천2백여평으로 평방m당 53만5천~70만원 등이다.

한편 지구내 30블록에 위치한 3천여평 규모의 백화점용지는 최근 프랑
스의 다국적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1백78억원에 매입해 오는 99년까지
연면적 1만평이상의 창고형 할인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