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현희전

=13~25일 금호갤러리(720-5866).

"난초의 얼굴" "어떤 노인" "진달래와 봄"등 채색화 30여점 전시.

인간과 삶,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인간군상들에 대한 독자적 해석을 시도.

<> 신형섭전

=10일까지 갤러리보다(725-6751).

주위에서 흔히 구할수있는 오브제들에 갖가지 표정과 이미지를 부여해
새로운 생명력을 창출한 평면 30여점 출품.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희성을 강조.

<> "We Now-숲을 위한 기우제"전

=10일까지 덕원갤러리(723-7771).

예술과 자연.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회화적 해석을 시도한 숙명여대
회화과및 대학원동문 그룹전.

<> 신제남전

=14일까지 분당 갤러리코리아(0342-717-5544).

한국여인의 한과 정서를 상징한 "회심곡" "자화상이 있는 생"
"회상-명성황후"등 30여점 출품.

작가가 지정한 최저입찰가기준 경매 실시.

<> 골프와 숲이 있는 이탈리아전

=15일까지 갤러리아아트홀(3449-4180).

골프와 하늘을 화폭에 담아온 이탈리아출신작가 다니엘레 피소레의
평면작 20여점과 이탈리아 카라라출신인 지경수씨의 대리석조각 "숲"연작
전시.

<> 프로젝트8전

=10월20일까지 토탈미술관(379-3994).

한국과 독일 미국 일본에서 활동중인 원로및 중견작가들의 설치작품 전시.

이우환 전수천 김영진 김동연 토니 크랙, 토머스 루프,
클라우스 폼 브르흐, 미샤 쿠발등 출품.

<> 강용길전

=15일까지 서울갤러리(721-5968).

우리강산의 풍광을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스케치한 "어느날 포옹"
"어느날 상념"등 40여점 출품.

경희대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강씨의 4번째 개인전.

<> 이희린전

=7~20일 춘천미술관(03610241-1856).

"잃어버린 친구들" "땅" "기억"등 오브제를 이용한 상징과 이미지표현
작업 발표.

설계도면 우표 부적 달팽이 종이접기 인물등 다양한 오브제 차용.

<> 장 샤를르 블레전

=11~21일 나비스화랑(511-3840).

프랑스 컨템포러리미술의 대표작가인 블레의 내한전.

인체를 소재로 한 회화와 릴리프 출품.

<> 이재권전

=25일까지 갤러리아트빔(727-5540).

현대인의 실존과 소외문제를 다룬 설치작품 발표.

욕망과 좌절사이에서 방황하는 미약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형상화.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