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부터 20여년동안 과기처에 근무하는 동안 18년을 원자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한 원자력행정통.

1백85cm의 큰 키에 호탕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보스기질이 강한편이다.

지난 86년 원자력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방사선관리
에너지기술사자격증을 따는 등 공부하는 자세를 유지해 주위 사람들의
신망이 두텁다.

원자력실장 재직 당시 원자력장기개발계획이 유출되는 바람에 책임을
지고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 물러났다가 1년뒤인 93년 과기처차관으로
금의환향했다.

테니스가 수준급이며 부인 오인숙씨(51)와 1남3녀.

<>경남 사천(57세)
<>서울대 천문기상과
<>과기처 주오스트리아과학관
<>과기처원자력국장 원자력실장
<>과기처차관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