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민수기

LG화재는 손보업계 최초로 올 3월12일 자동차보험 토털서비스의 효시인
"매직카 서비스"를 시행했다.

종전에는 부분적으로 실시됐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자에게 무료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보험
서비스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는 비상급유 배터리충전 타이어교체
견인 잠금장치해제 차량점검 브레이크및 엔진오일보충, 전조등및 브레이크
교환, 윈도브러시 교환등이 있다.

또 퓨즈및 팬벨트를 무료로 바꿔 주는 등 무료서비스가 13가지나 된다.

자동차를 새로 장만하려는 고객에겐 최고 3,000만원까지 연 13%의 이율로
대출해 주고 있다.

이 돈도 자동차보험 무사고자에겐 할인우대금리를 적용, 무사고기간이
<>3~5년이면 0.5%포인트 <>5~7년은 1%포인트 <>7~10년은 2%포인트 <>10년
이상은 3%포인트를 깎아준다.

LG화재는 LG카드및 LG정유와 제휴, 주유할인서비스(3%)를 해주며 LG정유
지정 주유소에서 5만원이하면 카드결제때 서명하지 않는 무서명제도를 이용
하도록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기능과 자동차서비스 기능을 결합시킨
것이다.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사고접수 즉시 통화하는 "안심 콜"및 "해피 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생활 상담코너에선 365일 24시간 사고접수및 보상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