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은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6의 4일대 1,413평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지하 3층 지상 10층 연건평 8,786평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는 지하 3~2층에 주차장, 지하 1층에 기계 금속공장 및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에 기계 금속공장 및 업무시설, 2층에 기계
금속공장, 3~6층에 섬유 의류공장, 7~10층에 전자공장 등이 들어선다.

선경건설은 이 공장에 총 96개업체(공장 91개, 근린생활시설 4개,
업무시설 1개)를 들일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450만원이며 이달중 착공, 98년7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들어설 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강변도로 올림픽대로등과도 쉽게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다.

3700-7668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