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은 신호종합개발과 공동사업으로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 모두
83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지상 11~15층 8개동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2평형 500가구, 32평형
330가구이다.

분양가는 5% 옵션기준으로 22평형이 5,217만원선, 32평형이
7,480만원선이다.

오는 98년말 완공예정인 이 단지는 서해안 해수욕장이나 온양 도고 등
온천휴양지와 인접해 있고 앞으로 서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0418) 546-8365~6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