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경남종금 한솔종금 한불종금 아세아종금 한국산업리스등 6개사가
오는 8월부터 시장 제2부종목에서 제1부종목으로 편입된다.

25일 증권거래소는 3월말 결산법인 83개사를 대상으로 소속부심사를 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3월 결산법인 총83개사중 1부종목은 69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대양금속은 대주주1인 지분율이 55%에서 48.8%로 줄고 소액주주지분도
31.4%에서 40.1%로 늘어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했다.

시장1부에 소속되려면 대주주1인 지분률은 51%이하 소액주주지분률은 40%
이상이어야 한다.

경남종금과 한솔종금도 소액주주지분을 각각 42.9%와 42.4%로 늘려 주식
분산요건을 채웠다.

또 한불종금 아세아종금 한국산업리스는 상장기간 1년이상의 요건을 갖춰
1부승격이 확정됐다.

한편 1부에서 2부로 변경된 종목은 없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