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내 대규모 휴양단지 개발 .. 98년말께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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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산 23번지
일원 18만5,000여평이 오는 98년말까지 대규모 휴양오락단지로 개발된다.
이 지역은 지난 85년 섭씨 34도 약알카리성 온천수가 발견돼 온천지구로
지정되고 88년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용화집단시설지구"로 고시됐었다.
그러나 토지이용계획변경 환경영향평가협의 기본설계변경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사업시행자인 용화집단시설지구 지주조합은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중견건설업체인 한국종합건설을 기반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조합측은 이달말 착공식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부터 시설물에
대한 건축공사를 벌여 오는 98년말까지 휴양오락단지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시설물로는 <>호텔 4개동(면적 1만7,273평) <>여관
79개동(면적 3만9,023평) <>상가 8개동(면적 6,232평) <>종합온천장 2개동
(면적 8,168평) <>공공시설 2개동(면적 1,271평)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기타시설로 <>주차장 6,504평 <>터미널 1,271평 <>야영지2,200평 <>단체
연수원 3,358평 <>전시관 847평 <>조경휴양지 2,602평 <>운동시설지
1만2,735평 등이다.
한편 이곳은 최근 국립공원내에서 개발되는 휴양지로는 드물게
대규모인데다 대구 구미 대전 등 대도시지역과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 중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일원 18만5,000여평이 오는 98년말까지 대규모 휴양오락단지로 개발된다.
이 지역은 지난 85년 섭씨 34도 약알카리성 온천수가 발견돼 온천지구로
지정되고 88년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용화집단시설지구"로 고시됐었다.
그러나 토지이용계획변경 환경영향평가협의 기본설계변경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사업시행자인 용화집단시설지구 지주조합은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중견건설업체인 한국종합건설을 기반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조합측은 이달말 착공식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부터 시설물에
대한 건축공사를 벌여 오는 98년말까지 휴양오락단지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시설물로는 <>호텔 4개동(면적 1만7,273평) <>여관
79개동(면적 3만9,023평) <>상가 8개동(면적 6,232평) <>종합온천장 2개동
(면적 8,168평) <>공공시설 2개동(면적 1,271평)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기타시설로 <>주차장 6,504평 <>터미널 1,271평 <>야영지2,200평 <>단체
연수원 3,358평 <>전시관 847평 <>조경휴양지 2,602평 <>운동시설지
1만2,735평 등이다.
한편 이곳은 최근 국립공원내에서 개발되는 휴양지로는 드물게
대규모인데다 대구 구미 대전 등 대도시지역과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 중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