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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건설I면톱] '잠실' 주상복합단지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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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잠실지역이 주상복합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하철 2호선과 지하철 8호선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데다
    석촌호수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주거 문화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드물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을 마주보고
    있어 전망이 뛰어나 전원풍의 주거를 선호하는 중장년층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 현황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에 모두 15개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지고 있거나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제2롯데월드부지 맞은 편에 위치한 잠실동에는 시그마타워, 한빛웰리스,
    생명존중빌딩 등 고층 주상복합빌딩들이 들어서고 있다.

    평형은 43-89평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평당분양가는 740만-946만원선 등
    빌딩에 따라 다양하다.

    석촌호수를 지나는 석촌호수길(송파동)에는 청현, 현대레이크빌, 현대그린
    타워, 갑을시티텔-36, 경남레이크타워 등 모두 5개의 주상복합빌딩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은 평당 900만-1,000만원선으로 분양되고 있는데 석촌호수를
    끼고 있어 전망이 뛰어난데다 최고급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림픽공원을 배경으로 지어지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들은 위례성길을
    따라 신동아타워 해태그린피아 태평양파크 등이 있다.

    21평형에서 90평형까지 다양한 평형들로 구성돼 있어 분양가도 소형평형의
    경우 평당 480만-490만원, 대형평형은 960만-1,136만원선을 보이는 등
    평형에 따른 격차가 심하다.

    <>규모 및 특징

    고급주거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어 60평형대 이상 대형평형이 분양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분양가도 평당 900만-1,000만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건립규모는 지상15층-지상30층 초고층으로 지어지고 있으며 건물의
    형태도 다양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인 낮은 전용율과 주상복합기능의
    혼합으로인한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거기능에 촛점을 맞춰 건물을
    짓고 있는데다 정원을 갖춘 단독주택처럼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대규모 녹지 및 위락시설을 쉽게 이용할수 있다.

    특히 석촌호수변에 지어지고 있는 갑을시티텔-36, 현대그린타워 등은
    석촌호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등 화려한 야경을 즐길수 있고 인근의
    올림픽공원 백제고분군 등의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할수 있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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