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책임경영과 사업중심의 운영체계을 갖추기위해
사업본부장제를 도입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종전 10부 21과를 11실 2팀 14과로 통합조정하고 대중소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조정하기위해 이를 전담할 대기업팀과 중소기업팀을
신설했다.

이밖에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민원업무 창구일원화를 취한
민원봉사실 신설, 기획홍보과의 홍보실 확대개편, 업계경영개선을
지원하기위한 기술조사실 신설등이 있다.

이와함께 일간건설도 종전 3국 10부에서 4국 1실 11부로 개편됐다.

<김철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