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서 여가활용까지 단지서 해결..삼성 '복합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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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에서부터 문화생활까지 모든 생활이 단지안에서 가능한 "복합화
아파트"가 등장한다.
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 최훈)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6번지일대
4,000여평의 부지에 사원임대용으로 건립할 이 아파트는 18평형 151가구,
25평형 143가구 등 총 294가구규모.
이 아파트는 우선 지상 1층에 내방객을 위한 호텔식 로비가 설치되며
지상 10층에는 공중정원이,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각각 조성된다.
또 각 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공동응접실로 사용할수있게했다.
단지 곳곳에는 조각품과 분수대등이 있는 문화공간이 배치되고 유아원
실내놀이방 노인정 도서실 입주자회의실 주부취미실 문화전시실 등도
마련된다.
대지면적의 35%를 녹지공간으로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 점도
이 아파트의 특징.
또 지하1층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선큰가든을 만들고 그 주변에 운동을
할수있는 다목적 공간도 들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가구별로 위성통신과 유선통신 수신
시설이 갖춰되며 입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수있는 커뮤니케이션센터도
설치된다.
이 아파트는 내외부설계도 독특하다.
외부가 타원형의 오피스빌딩형태로 설계돼있으며 외벽도 수성페인트대신
타일 석재등 고급외장재로 치장된다.
또 내부는 입주자의 필요에따라 실내구조를 자유롭게 변화시킬수있는
가변형벽체를 채택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공동주택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이 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분양가 제한 때문에 일반분양을 못하고 사원
임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완공시기는 99년 3월로 잡혀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아파트"가 등장한다.
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 최훈)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6번지일대
4,000여평의 부지에 사원임대용으로 건립할 이 아파트는 18평형 151가구,
25평형 143가구 등 총 294가구규모.
이 아파트는 우선 지상 1층에 내방객을 위한 호텔식 로비가 설치되며
지상 10층에는 공중정원이,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각각 조성된다.
또 각 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공동응접실로 사용할수있게했다.
단지 곳곳에는 조각품과 분수대등이 있는 문화공간이 배치되고 유아원
실내놀이방 노인정 도서실 입주자회의실 주부취미실 문화전시실 등도
마련된다.
대지면적의 35%를 녹지공간으로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 점도
이 아파트의 특징.
또 지하1층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선큰가든을 만들고 그 주변에 운동을
할수있는 다목적 공간도 들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가구별로 위성통신과 유선통신 수신
시설이 갖춰되며 입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수있는 커뮤니케이션센터도
설치된다.
이 아파트는 내외부설계도 독특하다.
외부가 타원형의 오피스빌딩형태로 설계돼있으며 외벽도 수성페인트대신
타일 석재등 고급외장재로 치장된다.
또 내부는 입주자의 필요에따라 실내구조를 자유롭게 변화시킬수있는
가변형벽체를 채택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공동주택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이 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분양가 제한 때문에 일반분양을 못하고 사원
임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완공시기는 99년 3월로 잡혀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