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한(홍성부)은 31일부터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교통.상업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왕십리역세권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넥스텔"이라고 이름붙은 이 오피스텔은 서울 행당동로터리에서 마장으로
이어지는 고산자로변(도선동 14일대)에 지하6층 지상17층. 연면적 6,031평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까지는 200여m거리에 있다.

이 오피스텔 지상 1~3층에는 상가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4~17층에는 16~
31평형의 원룸오피스텔 224실이 건립된다.

오피스텔 안에는 전자식방법시스템 무인검침시스템 자동온도습도조절
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갖춰진다.

완공시기는 오는 98년 8월이다.

(02)369-0060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