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오피트빌딩 임대료, 종로/을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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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영풍빌딩이 평당 임대보증금 77만원에 월 8만
1,700원으로 서울도심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오피스빌딩으로 나타났다.
또평당 임대보증금 65만원에 월 6만5,000원이상 되는 빌딩도 퇴계로의
삼성생명빌딩, 세종로의 광화문빌딩, 수송동의 거양빌딩등 모두 1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임대시세는 퇴계로 서린동 을지로등 서울의 업무중심지의 경우
올들어서만 위치와 준공연도에 따라 5%정도 올랐으며 충정로 등 주변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교보생명빌딩과 영풍빌딩등이 들어서 있는 종로지역과
삼성화재빌딩 내외빌딩 등이 위치한 을지로주변은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물량이 거의 없어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하철1호선 종각역과 지하철2호선 을지로1가역 사이에 위치한
서린동 무교동 태평로1가 다동등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서울시청정부청사
등 관공서와 호텔 금융기관등이 밀집해 임대시세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반해 충정로등 고층업무용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주변부는
도심지역과 조금 떨어진데다 재개발을 통한 신규물량이 많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정로의 피어리스빌딩과 회현동의 인승빌딩 쌍림동의 벽산빌딩 등은
임대시세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관리비는 중심지가 평당 2만5,000~2만7,000원선, 주변부가평당
2만~2만2,000원선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
1,700원으로 서울도심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오피스빌딩으로 나타났다.
또평당 임대보증금 65만원에 월 6만5,000원이상 되는 빌딩도 퇴계로의
삼성생명빌딩, 세종로의 광화문빌딩, 수송동의 거양빌딩등 모두 1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임대시세는 퇴계로 서린동 을지로등 서울의 업무중심지의 경우
올들어서만 위치와 준공연도에 따라 5%정도 올랐으며 충정로 등 주변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교보생명빌딩과 영풍빌딩등이 들어서 있는 종로지역과
삼성화재빌딩 내외빌딩 등이 위치한 을지로주변은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물량이 거의 없어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하철1호선 종각역과 지하철2호선 을지로1가역 사이에 위치한
서린동 무교동 태평로1가 다동등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서울시청정부청사
등 관공서와 호텔 금융기관등이 밀집해 임대시세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반해 충정로등 고층업무용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주변부는
도심지역과 조금 떨어진데다 재개발을 통한 신규물량이 많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정로의 피어리스빌딩과 회현동의 인승빌딩 쌍림동의 벽산빌딩 등은
임대시세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관리비는 중심지가 평당 2만5,000~2만7,000원선, 주변부가평당
2만~2만2,000원선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