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택지개발지구에서 546가구의 아파트를
1일부터 분양중이다.

지상 24~25층 4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37평형 150가구,
48평형이 396가구이다.

분양가는 9% 옵션기준으로 37평형이 1억2,493만원, 48평형이 1억6,527만원
선이다.

오는 98년9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몰운대 시민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 한눈에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며 단지내 지하공간을 집회실
놀이방 에어로빅 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다염분으로 인한 집안가구의 훼손을 막기위해 특수 알수미늄
섀시를 설치했다.

(051)264-9961~3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