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은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79가구의 아파트를 8일부터 분양한다.

지상12층-21층 2개동 263가구 규모의 조합주택으로 지어져 이 가운데
25평형 66가구, 30평형 11가구, 33평형 2가구 등 7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25평형이 8,996만2,000원, 30평형이 1억1,135만7,000원,
33평형이 1억2,358만7,000원이다.

내년 12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철1호선 월계역과 4호선 수유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드림랜드, 도봉산 등 주말나들이가 수월하다.

(02)216-2070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