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15 00:00
수정1996.02.15 00:00
정부는 15대 총선을 앞두고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를 틈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훼손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정부차원에서 이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14일 건설교통부는 오는 3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에 걸쳐 건교부와
일선 시.도공무원 64명을 동원, 서울 등 6대도시권과 산업지대인 여천권
울산권등의 그린벨트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