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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매니저 증시진단] 소외업종중심 제한적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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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원 <교보생명 주식부 이사>

    최근 주식시장은 지난 1월말 종합주가지수 840대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0월이후의 하락국면에서 점차 회복되어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는 주로 외국인의 순매수지속과 증시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다.

    그러나 단기적인 바닥권의 확인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하강국면 지속에
    따른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증시의 급격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다.

    그러나 향후 경제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망으로 볼때 증시는 상당한
    하방경직성을 가질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는 상당기간동안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종목 및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행업종의 경우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 및 정부
    차원의 지원책 등 단기적인 재료도 보유하고 있어 단계적인 상승의 가능성이
    커 보인다.

    상반기까지 증시가 소외업종군 및 외국인한도확대에 따른 일부 고가주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양상을 보일 전망이나 하반기 이후에는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커 보여 이에 대비한 포트폴리오의
    재구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92년의 시장개방과 함께 보편화된 우량주중심의 투자패턴은 앞으로도 더욱
    보편화될 것이어서 이러한 점은 장기주도주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

    특히 90년대 후반에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정보통신관련서비스 및
    부품업체, 관련법규의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M&A관련주 및 우량주
    우선주 등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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