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 급등세를 보인 종목에 대한 경계심리 확산으로 이식 매물이
계속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일 25일 이동평균선이 상향세로 반전되는등 장의 탄력성은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조정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장세흐름이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를 앞두고 장외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주식쪽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고가우량주와 후발 개별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단기 급등 종목의 경우 반등시 현금화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박신순 < 조흥증권 투자정보팀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