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일 종합주가지수의 양선출현에 따라 종목별 반등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장세흐름이 매수세의 강화보다 외부요인에 의해 등락이 연출
되고 있어 시장내부의 자신감 회복에는 시일이 더 필요하다.

또 증시안정책 기대감에 의한 박스권 흐름이 하향추세에 있는 25일
이동평균선등에 의해 지지여부를 타진해보는 재확인과정이 필연적인
것같다.

따라서 방어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재료보유 중.소형주(M&A 및 자산주)의 기술적반등을 이용한 투자전략과
함께 내수관련 저평가우량주의 저점매이 유효할듯 싶다.

정경칠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