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7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6차 동시분
양 민영주택청약에서도 20개평형 1천2백99가구가 무더기로 미달됐다.

15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7개평형 1천2백36가구가 공급된 1군은 오류동 동
부2차 29평형과 개봉지구 한마을 32평형을 제외한 15개평형 1천1백3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3개평형 2백2가구가 공급된 2군에서도 전평형 1백96가구가 미달됐다.

또 3개평형 27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도 3명만이 신청해 24개 가구가 미달
세대로 남았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서울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청약저
축 납입실적이 12회이상 24회미만인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6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