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9일 11월중 전국의 총 건축허가면적은 8백47만4천평방m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백42만평방m에 비해 25.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4백61만8천평방m, 공업용 91만6천평방m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2%와 5.2%가 감소했다.

반면 상업용은 1백87만4천평방m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1만3천평방m보다
3.4%가 증가했다.

올들어 11월말까지 건축허가 누계면적은 총 1억2백96만7천평방m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하는데 그쳤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