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18일부터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에서 주택건설용지
3필지 1만161평을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예정가는 22억6,900만원으로 기존 매각예정가보다 13.3% 인하된 금액이며
대금납부도 42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하다.

이 택지는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5km거리에 위치, 교통이 편리해
전원아파트나 실버타운부지로 활용도가 높다.

입찰신청일은 18-20일이며 순위별로 입찰을 받아 오는 22일 낙찰자를 결정
하게 된다.

(0431)53-8801-4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