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3일 마감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5차동시분양결과 마분
양된 9백16가구에 대해 다음달 11일과 12일사이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의청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청약예금및 저축가입,1가구 다주택소유및 주거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각 공급회사의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된다.

이들 미분양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은 해당평형의 청약치금만 예
치하면 분양자격이 주어지고 분양을 받더라도 당첨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다.

이번 무순위자의 청약을 통해서도 미달되면 시공사별로 선착순 분양된
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