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청약예금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5차분양 청약결과 전평형이 무더기로 미달됐다.

2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총 31개평형 1천33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
에는 5명만이 신청,전평형 1천28가구가 미달됐다.

또 홍은동 동일아파트 39평형 4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2군에는 한명의
신청자도 나오지 않았다.
총 31개평형 1백76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1명만이 신청했다.

주택은행은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 서울거주 청약예금 3순위자를 대상으
로 ,국민주택은 3순위자중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22일
청약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