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7년까지 서울 양천구 신정동(신투리지구)과 강서구 화곡동(화곡
지구)일대에 4천4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20일 이들 택지개발지구 6만여평에 대한 토지보
상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는대로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신투리지구의 경우 18~25.7평형 민영아파트 9백97가구와 <>공공분양 9백
97가구 <>공공임대 7백85가구 <>근로복지 9백81가구등 모두 3천7백60가구
가 건립될 예정이다.

화곡지구는 평형(전용면적)별로 <>12평형 1백10가구 <>15평형 1백58가구
<>18평형 2백72가구 <>25.7평형 1백20가구등 총 6백60가구가 건립돼 공공
분양분으로 공급된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