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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축학회, '범세계적 환경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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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축학회(회장 이명호)는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0년대의 건축비전-범세계적 환경건축의 추구"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산업혁명이후 모든 분야에서 절대명제였던 무한한 계속적
    발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사고전환의 틀속에서 건축분야가 풀어나갈
    명제를"환경건축"으로 설정하는 장을 만든다는데 의미를 가진다.

    윤장섭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 심포지엄은 범세계적인
    환경건축이란? <>범세계적 환경건축의 양식 <>환경건축을 위한 기술의 역할
    <>환경건축을 위한 교류및 제도적 방안등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분과에서는 과학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는등 범세계적인 환경건축의 정의를 논의한다.

    제2분과에서는 범세계적인 환경건축의 어제,오늘,그리고 내일을 조명하면
    서전통한옥의 무위의 자연조화등 한국에서 진행되온 생태 건축의 추구과정
    을 되짚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재생가능한 토속 건축재료와 이를 이용한 건축기술개발의 사례등 환경
    건축을 위한 기술의 역할을 3분과에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건축을 위한 교류및 제도적방안을 논의하는 장에서는 21세
    기를 향한 세계각국의 변화와 건설산업의 최근 동향을 점검하면서 2000년대
    를 향한 한국의 환경정책 방향,범세계적 환경건축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
    할,미래 건축을 위한 건축가의 역할등을 논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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