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채널 GTV(채널35)는 13일 오후6시30분 서울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에서 패션쇼와 콘서트가 한데 어우러진 "광화문 열린
패션쇼"를 펼친다.

개그맨 이경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광화문 빌딩앞에
무대를 마련, 2차례의 거리 패션쇼가 펼쳐지며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솔리드와 투투,노이즈등 인기그룹.가수들이 출연 "가을밤의
콘서트"를 연다.

GTV는 이날 행사장 맞은편에 옥외전광판을 마련, 생중계하며 행사
전체를 녹화, 10월 넷째주에 방송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