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이 최근 개최한 외수증권 투자자문회의 결과 외국투자자들이
한국증시를 낙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회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5차례에 걸쳐 코리아트러스트등 5개외
수증권 투자자문회를 갖은 결과 경기연착륙 금리하락 일본계자금유입기
대감으로 연말까지 종합주가지수가 12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외수증권 투자자문위원들은 외국인직접투자한도가 25%까지 확대돼야
종목선정과 매매활동이 자유스러워져 외국인의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대투측은 전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