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등 강동구관내 19개 지역의 불량주택이 재개발또는 재건축돼
오는 99년까지 모두 8천1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신축된다.

서울 강동구는 28일 암사시영아파트등 관내 19개 지역의 불량주택을
99년까지 재개발,재건축해 모두 8천1백28가구의 아파트를 건립,이중
2천6백60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건립계획에 따르면 우선 천호4구역등 3개 구역을 재개발,<>
천호4구역 6백43가구 <>천호5구역 1백91가구 <>천호6구역 6백49가구등
모두 1천4백83가구를 신축할 방침이다.

또 성내동 419일대 낙원크로바연립등 5개 구역에 5백47가구의 재건축
아파트를 건립,이중 2백81가구를 연내 또는 내년초에 일반분양키로 했다.

구는 이와함께 내년에는 암사동 509의 암사시영 재건축아파트등 11개
지역에 6천98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내년중 2천3백79가구를 공급할 예정
이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