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해안 골드코스트의 해변부동산 2건이 국제입찰물건으로 나왔다.

부동산개발회사인 선코프사가 소유하고 있는 이 부동산중 하나는
그린마운트비치에 있는 가장 인기있는 서핑지역의 바로 반대쪽으로
북면하고 있다.

머린퍼레이드와 그리피스,워너 그리고 맥도널드가로 둘러싸여있으며
면적은 16,893평방미터이다.

이중 15,000평방미터는 나대지이며 워너 그리피스가의 코너에 있는
3층짜리 건물(콩코드플라자)이 하나 있다.

이 부동산은 본래 호텔과 주거빌딩,점포들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던
것을 입찰물건으로 내놨다.

4개필지로 돼있으며 한꺼번에,또는 그중 하나씩을 골라서 매입할 수 있다.

호주07-55880088(돈 디츠 이사) 또 하나는 골드코스트의 런어웨이만의
요트독으로 소매점포 사무실 공업개량지 등이 딸린 물건이다.

296척의 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정박지로 자유보유대지 3.97ha,
해저임차지 4.92ha로 구성돼있다.

해저임차지는 지난1983년부터 오는2012년까지 30년간 양여돼있다.

런어웨이베이 요트독은 골드코스트의 최상급 보트시설로 꼽히고 있다.

호주075-92-1695 (브래드샤프)

<채자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