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129가구의 재건축아파트를 내달
11일께 분양한다.

대지 6,779평에 지상6층~지상23층 3개동 연면적 3만9,206평 270가구로 건축
되는 이 아파트는 23평형 43가구,25평형61가구,30평형 8가구,33평형 10가구,
43평형 4가구,45평형 3가구이다.

평당분양가는 23평형이 387만원~392만원선,25평형이 377만원~402만원선,30
평형이 438만원선,33평형이 438만원선,43,45평형이447만원선이다.

오는 98년 하반기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잠실대교와 뚝섬유원지 중간의한
강변에 위치,주변경관이 뛰어나며 인근에 자양종합시장과 성동백화점이 있어
시장보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엘리베이터홀을 투명유리로 처리,엘리베이터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
도록 할 계획이다.

(02)519-9282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