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주택(대표 김상준)이 29일부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66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6-25층
5개동으로 지어지며 24평형 279가구,28평형 100가구,33평형 215가구,
38평형 72가구등이다.

분양가는 24평형 6,721만원,28평형 8,484만2,000원,33평형 9,735만원,
38평형 1억2,353만원선이다.

한편 시공사인 삼익주택은 일반콘크리트보다 단열효과가 10배 뛰어난
신소재 세라믹공법을 일본의 미사와홈사와 기술제휴로 개발,이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0351) 873-3678-9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