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일 서울구의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나무이름표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 쥬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대공원내 수목 124종(26만2,828주)중 느티나무 벗나무
은행 철쭉등 교목 관목 1,000여그루의 나무에 나무이름표를 달아줬다.

이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교육 및 정서함양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펼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