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보산업개발

= 부동산개발및 분양사업을 목적으로 신설된 업체.

전국적으로 13만가구의 아파트가 미분양되는 시점에 맞추어 설립된
전문업체이다.

윤수현사장을 비롯 15명의 직원이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있어 8단계 분양
전략으로 3개월내 1백% 분양을 대행해준다는 방침이다.

충남 온양에 확보한 자체사업부지에 건설업체와 공동으로 지하5층 지상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하반기중 착공해 97년 상반기에 준공 분양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충청지역 미분양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영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자본금 1억원으로 사무실을 열었다.

<> 나인정보시스템

= CC TV(폐쇄회로)시스템장비 제조업체.

개인회사로 출발한지 4년만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공장에서 CCTV시스템및 도난경보감지기를 생산, 주로
빌딩 공장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들어 지하주차장에 CCTV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직원 11명으로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장은 김중칠씨. (588)7430

<> 공영무역

= 의료용 기기를 전문으로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 사세확장에 힘입어
창업 7년만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송헌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대표이사장은 임승관씨가 맡고 있다.

이회사는 미국 일본등에서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 측정장비), 환자감시
장치, 심장충격기등 첨단 의료장비를 수입해 국내의 대학병원등 대형
의료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공영무역은 특히 미국의 세계적 의료기기업체인 넬코사등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고급의료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0억원정도로 잡고 있다. (558)3740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