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오산 사업장에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 설계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산 시설 현재 규모의 2배로 늘리는 게 목표"
티로보틱스가 경기 오산 사업장에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생산 시설을 현재의 2 배로 확장하는 목표로 스마트 자동화생산 시스템 설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부터 대량 수주받은 물류로봇 분야의 수요 증가와 디스플레이 산업 회복기로 인한 로봇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공장을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티로보틱스는 OLED 용 진공로봇을 국내 유일하게 양산하여 왔으며, 생산시스템도 진공로봇에 특화되어 있다"며 "특히 최근 기술발전에 따른 AI기술을 접목하고, 자사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물류 로봇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신규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현재 오산에 위치한 공장에 생산동을 증축하기로 했다. 현재 생산동은 연면적 6,729 ㎡(2100 평)에 이르는 규모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티로보틱스는 지난해부터 대량 수주받은 물류로봇 분야의 수요 증가와 디스플레이 산업 회복기로 인한 로봇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공장을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티로보틱스는 OLED 용 진공로봇을 국내 유일하게 양산하여 왔으며, 생산시스템도 진공로봇에 특화되어 있다"며 "특히 최근 기술발전에 따른 AI기술을 접목하고, 자사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물류 로봇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신규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현재 오산에 위치한 공장에 생산동을 증축하기로 했다. 현재 생산동은 연면적 6,729 ㎡(2100 평)에 이르는 규모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