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시흥시 은행택지개발지구에 총438가구를 이달중순 분양한다.

건립가구수는 조합공급분 72가구를 포함하여 27평형 280가구, 31평형
158가구이며 16~20층 5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대지면적은 4,965평, 건축 연면적 1만5,761평이고 용적률은 249%이다.

시흥은행지구는 시흥시청에서 1km 떨어진 거리에 있고 은행지구
근처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교차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안산~시흥고속도로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 전철역이 가까워 서울 인천과 쉽게 연결되는등 교통이 편리한
점이 장점이라고 두산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사업지주변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북쪽에
저수지가 있어 주말에 취미활동을 즐길수 있다고 두산측은 덧붙였다.

입주예정일은 97년11월이며 견본주택은 8일 오픈할 예정이다.

☎ (032) 691-9511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