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사는 앞으로 3년동안 일본을 제외한 해외지역의 반도체연구.개발
인력을 2백50명으로 지금보다 2배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NEC는 현재 해외에서 1백명정도의 반도체연구인력을 확보, 활용해 오고
있다.

NEC는 이 계획에 따라 미국지역의 연구인력은 지금의 70명에서 3년뒤에는
1백50명으로 늘어나며 영국과 독일을 중심으로한 유럽지역은 30명에서 70명
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시아지역의 연구인력도 확충할 계획인데 싱가포르,홍콩,대만등지에서
지금보다 30명을 더 충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