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서울신림지구등 서울및 수도권 5개지역에서 상가 44개
점포를 내달 9일부터 임대.분양한다.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는 분양상가는 14개 점포로 서울신림지구가
12개,인천만수지구가 2개이다.

입찰일은 만수지구가 내달 9일,신림지구가 내달 17일이다.

입주는 만수지구의 경우 지난해 6월에 이미 실시됐으며 신림지구는
오는 10월 입주가 시작된다.

또 추첨방식으로 분양되는 임대상가는 일산신도시내 3개단지에서
30개 점포가 공급되는데 단지별로는 4단지가 13개,7단지가 10개,9단지가
7개이다.

이들 임대점포는 내달 9일 신청을 받은뒤 내달 11일 추첨을 통해
분양되며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입주시기는 4단지가 오는 6월,7단지과 9단지가 올 9월이다.

이와함께 신림지구에서 유치원용지가 1개필지가 내달 17일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대금납부방법은 분양상가의 경우 계약금이 20%,중도금(계약종료일이후
3개월)이 30%,잔금(입주지정일)이 50%이며 임대상가는 계약금이 20%,
잔금이 80%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