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28일 장암.신곡.호원동 일대 48만8천4백평방m의 장암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을 오는 3월까지 끝내고 오는 5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택지조성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장암택지개발지구에 1천8백15억7천9백만원을 투입, 택지를 조성한후
28만2천9백평방m를 6천2백20가구 수용 규모의 주택용지로, 나머지는 도로
및 공원.녹지.학교.주차장.공용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이용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