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키황제" 톰바 내한 .. 오는 20일~22일 3일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탈리아의 스키스타 알베르토 톰바(30)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적 스포츠의류업체인 FILA의 자회사인 필라코리아는 15일 오는
20일부터3일간 톰바를 초청해 용평배국제알파인스키대회(2월22-25일)
본 경기 앞서 스키 회전 시범을 실시하고 팬사인회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톰바는 지난 4일 스위스 아덴보덴에서 열린 "94-"95월드컵 시리즈
대회전에서우승, 시즌 최다인 10회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182 ,90 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톰바는 지난 88년 캘거리동계올림픽
2관왕을 비롯 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었다.
톰바는 특히 유연하고 탄력있는 허리를 이용한 기문공략과 화살같은
스피드, 경기운영의 담대함 등으로 금세기 최고의 스키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폭탄"이라는 뜻의 "라붐바"라는 별병을 가진 이탈리아의 영웅.
그는 곬l<냅 3백달러,스포츠용품사로부터의 광고수입 6백만달러 등
연간 9백만달러(72억원)을 벌어들여 스키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적 스포츠의류업체인 FILA의 자회사인 필라코리아는 15일 오는
20일부터3일간 톰바를 초청해 용평배국제알파인스키대회(2월22-25일)
본 경기 앞서 스키 회전 시범을 실시하고 팬사인회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톰바는 지난 4일 스위스 아덴보덴에서 열린 "94-"95월드컵 시리즈
대회전에서우승, 시즌 최다인 10회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182 ,90 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톰바는 지난 88년 캘거리동계올림픽
2관왕을 비롯 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었다.
톰바는 특히 유연하고 탄력있는 허리를 이용한 기문공략과 화살같은
스피드, 경기운영의 담대함 등으로 금세기 최고의 스키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폭탄"이라는 뜻의 "라붐바"라는 별병을 가진 이탈리아의 영웅.
그는 곬l<냅 3백달러,스포츠용품사로부터의 광고수입 6백만달러 등
연간 9백만달러(72억원)을 벌어들여 스키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