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와 공공시설로 개발하기로 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쌍촌동과 유촌동,치평동 지역 상무 2지구 13만
8천여평의 땅을 택지로 개발,17.8%인 2만4천여평은 단독주택용지,20%인 2만
7천여평은 공동주택용지,1.4%인 1천9백여평은 근린생활용지로 각각 이용케
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이 택지로 개발되면 공동주택 2천3백10호,단독주택 4백10호 등 9천
5백여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나머지 8만4천여평에 대해서는 보행자 전용도로와 조달청,체신청
등 공용청사부지,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국민학교와 중학교 각 2개교,도서관
1개소,녹지 등으로개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