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관내 15개 재개발및 재건축사업 구역에서 9천8백79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이중 올해안에 5천4백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7일 성북구에 따르면 올해안에 돈암 3의2,돈암 3의3,종암 2구역등 3개
재개발구역에서 모두 2천6백여가구가 지어져 1천9백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선 4가 214일대 삼선 4구역을 비롯,정릉.돈암지구,석관A지구등 모두
9개 재건축사업지역에서 오는 2000년까지 4천5백67가구의 아파트가 신축돼
이중 3천5백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 정릉2,3지역과 길음1연합조합주택등 모두 3곳에서 직장및 지역조합주택
5백56가구가 건설돼 정릉 4 동익조합의 1백38가구등 모두 1백80가구가 일반
에 공급된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