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건설사 수도권 본격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이계주기자] 대전충남지역 건설업체들이 수도권 아파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둔산신시가지 개발이후 수요급감에 따른 미분양속
출로 사업성이 불투명해지자 계룡건설산업 대아건설 삼정건설 등 지역건설
업체들이 수도권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있다.
대아건설은 지난92년 서울 가양동에 32평등 3개평형 3백50가구분의 아파트
를 첫 공급한 이후 이달중 공릉동에 1백30가구,자양동에 1백50가구를 공급
키로 했다.
또 재건축사업에도 참여,서울시 사당.풍납동등 3곳에 8백여가구분의 연립
및 아파트재건축을 추진하고있고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김포에 9백가구분
의 아파트를 자체사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93년10월 분당신도시에서 32평등 2개평형 4백92가구
를 첫 공급한데 이어 내년 10월중에 안산시 시화지구에 6백70가구를 공급
한다.
삼정건설은 수원시에 34평등 2개평형 8백88가구를 이달말부터 공급키로하고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기흥에도 24평등 2개평형 6백가구를 내년 하반
기 공급을 위해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경성주택도 남양주군에 34평등 5개평형 8백34가구를 이달 중순께부터 분양
키로하고 모델하우스를 개관했고 계룡건설의 자회사인 동성건설은 안산시
시화지구에 내년 8월중에 국민주택규모 6백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업계관계자들은 "둔산지역에서 우수한 시공으로 품질인정을 받은
이지역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지속에 따른 사업한계로 수도권진출을 본격화하
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
본격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둔산신시가지 개발이후 수요급감에 따른 미분양속
출로 사업성이 불투명해지자 계룡건설산업 대아건설 삼정건설 등 지역건설
업체들이 수도권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있다.
대아건설은 지난92년 서울 가양동에 32평등 3개평형 3백50가구분의 아파트
를 첫 공급한 이후 이달중 공릉동에 1백30가구,자양동에 1백50가구를 공급
키로 했다.
또 재건축사업에도 참여,서울시 사당.풍납동등 3곳에 8백여가구분의 연립
및 아파트재건축을 추진하고있고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김포에 9백가구분
의 아파트를 자체사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93년10월 분당신도시에서 32평등 2개평형 4백92가구
를 첫 공급한데 이어 내년 10월중에 안산시 시화지구에 6백70가구를 공급
한다.
삼정건설은 수원시에 34평등 2개평형 8백88가구를 이달말부터 공급키로하고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기흥에도 24평등 2개평형 6백가구를 내년 하반
기 공급을 위해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경성주택도 남양주군에 34평등 5개평형 8백34가구를 이달 중순께부터 분양
키로하고 모델하우스를 개관했고 계룡건설의 자회사인 동성건설은 안산시
시화지구에 내년 8월중에 국민주택규모 6백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업계관계자들은 "둔산지역에서 우수한 시공으로 품질인정을 받은
이지역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지속에 따른 사업한계로 수도권진출을 본격화하
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