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 기간중 현대건설 우방 우성건설등 대형주택건설
업체들이 4만9천3백4가구,중소주택업체들이 2만4천2백71가구,주택공사가2천
7백3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서울에선 대형업체들이 1천8백17가구,중소업체들이 6백33가구등 모두
2천4백5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인천에선 대형업체들의 분양물량이 4천3백48가구,중소업체들의 공급물량이
6백2가구등 4천9백5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선 대형업체들과 중소업체들이 모두 1만8천1백5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인천 경기도등 수도권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물량은 총 2만5천5백
58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33.5%를 차지하고있다.
분양대기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는 서울시내의 분양계획을 보면 경남기업이
북아현동에서 1백6가구,남광토건이 신림12동에서 2백50가구,대아건설은 노
원구 공릉동과 성동구 자양동에서 각각 1백30가구와 1백50가구를 분양한다.
또 동신주택은 하월곡동에서 94가구(조합주택),삼익주택은 면목동과 송파
구 마천동에서 각각 2백16가구와 9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키로했다.
성원건설은 목동 성수동 면목동 3곳에서 각각 1백20가구,성수동 84가구,
1백2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신성도 은평구 신사동에서 1백28가구,코오롱건설은 상계동에서 2백20가구,
풍림산업은 면목동에서 96가구를 분양한다.
한편,주택공사는 구리 인창지구에서 33평형 공공분양 8백72가구,군포 산본
에서 16-27평형 공공분양 1천1백60가구,근로복지(25-27평형)7백가구를 공급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