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조정양상을 보인 19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3백65만주를 팔려고 한 반면 5백5만주를 사겠다고 나서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사들은 2백20만주사자에 1백55만주를 팔자고했다. 은행들도 1백55
만주를 매수주문하고 1백35만주를 매도주문해 소폭적인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1백5억원어치 58만주를 산 대신에 1백75억원어치 91만주를
팔아 여전히 매도우위를 지켰다.

외국인들은 외환은행(11만주) 대우전자(7) 대우중공업(7) 현대강관(4)
건영(3)을 주로 샀고 외환은행(11) 동신주택(9) 금강개발(6) 상업은행
(6) 국민은행신(5)등을 팔았다.

국내기관들의 주요거래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위 만주>

>>>> 매수 <<<<

<>10만주이상 =럭키(10) 건영(11) 동신주택(22) 금강개발(25)
제일은행(13) 신한은행(29) 동아투금(10) 쌍용자동차(12) 금성사(10)

<>7만주이상 =해태제과(7) 럭키증권(7) <>5만주이상 =미원(5) 진로(6)
진로식품(5) 호남석유(6) 한불종금신(6) 신한투금(6) 럭키금성(5)
벽산건설(6) 유공(6)

>>>> 매도 <<<<

<>10만주이상 =금성사(10) 금호석유(14) 럭키(18) 금강개발(14) 한국전력
(12)

<>7만주이상 =국민은행신(8) 상업은행(8) 신한은행(7) 세일중공업(8)
금성전선(9) 대우중공업(8) <>5만주이상 =쌍용자동차(6) 대한전선(6)
삼성물산(6) 장기은행(6) 제일은행(5) 중앙투금(5) 럭키증권(5)
신영증권(5) 제일약품(5)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