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산업이 80%를 출자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피티 지원 자야 인
도네시아가 자카르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지원산업은 11일 이 현지법인의 주식중 구주 1백만달러와 신주공모 2백만달
러등 모두 3백만달러규모를 오는 12월20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티 지원 자야 인도네시아는 자본금이 4백만달러로 카스테레오를 주로 생
산, 판매하는 회사다.

지원산업은 이를위해 오는 16~17일 현지 증권감독원으로부터 허가서를 받는
대로 이달말경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 이창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