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사장 조홍래)가 농어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북 단양군 대강지구(1만3천평)의 문화마을 택지분양이 완료됐다.

공사측은 26일 지난해 10월 착공한 대강문화마을의 택지조성이 최근 완료
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필지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단독주택 69필지와 근
린상가 1개필지가 모두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강지구 문화마을의 택지분양은 현지주민들의 호응으로 타주민
의신청은 받지도못한채 마감됨으로써 문화마을조성에 대한 농민들의 높은
기대를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