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미분양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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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 미분양 아파트가 갈수록 늘면서 건축 실적 미달로
등록이 말소되는 주택건설업체까지 속출하는등 이 지역 건설업계에 찬
바람이 불고있다.
18일 전남도와 광주시등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경우 미분양아파트가 1만
2천48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지역도 2천6백22가구에 달하는등 지
난해 말보다 50~60%가 늘어 건설업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아파트 구입 추세가 실수요자 위주
로 돌아선데다 그나마 수요자들이 임대주택을 선호하는데다 공급물량까지
수요를 초과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등록이 말소되는 주택건설업체까지 속출하는등 이 지역 건설업계에 찬
바람이 불고있다.
18일 전남도와 광주시등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경우 미분양아파트가 1만
2천48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지역도 2천6백22가구에 달하는등 지
난해 말보다 50~60%가 늘어 건설업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아파트 구입 추세가 실수요자 위주
로 돌아선데다 그나마 수요자들이 임대주택을 선호하는데다 공급물량까지
수요를 초과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